lyrics
[Verse 1]
익숙한 이름, 반짝이는 화면 속
조용히 스친 대화 속의 떨림
비와 비비, 우리 시작은 작아도
깊어지는 마음은 파도처럼 커져가
[Pre-Chorus]
빛나는 순간, 우리가 닿을 때
전류처럼 흐르는 이끌림이 내게
낯선 설렘, 벗어나고 싶지 않아
너의 세상 속으로 다가가
[Chorus]
비와 비비, 우린 하나의 리듬
서로를 향한 눈빛, 멈추지 않는 흐름
시간을 넘어, 화면을 넘어
전해지는 마음이 우리를 물들여
[Verse 2]
밤의 도시, 네 목소리의 울림
별빛처럼 내 귓가를 감싸
비와 비비, 서로를 찾아가는 길
우리가 만들어갈 이야기는 지금부터
[Pre-Chorus]
우연 속에서 피어난 운명 같은 말
네 손끝에서 빛나는 나의 날
흩어진 조각이 하나로 이어져
완벽한 멜로디로 새겨져
[Chorus]
비와 비비, 우린 하나의 리듬
서로를 향한 눈빛, 멈추지 않는 흐름
시간을 넘어, 화면을 넘어
전해지는 마음이 우리를 물들여
[Bridge]
저 전자음 속에 너와 나만의 춤
진동하는 심장은 우리만의 숨
화려한 불빛이 채운 이 거리 속
비와 비비의 여정은 끝이 없어
[Chorus]
비와 비비, 우린 하나의 리듬
서로를 향한 눈빛, 멈추지 않는 흐름
시간을 넘어, 화면을 넘어
전해지는 마음이 우리를 물들여
[Outro]
비와 비비, 전율 같은 순간
마음속 깊이 새겨질 이 밤
멈추지 않아, 우리의 이야기는
끝없이 빛나는 연결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