เนื้อเพลง
verse 1:
외돌괴에 바람이 울고,
파도는 그 소리를 덮어버려
바위에 박힌 상처처럼,
깊은 외침이 흩어져 간다.
chorus:
파도 속에 묻힌 외돌괴의 울부짖음,
그 소리, 아무도 듣지 못해
한때 불렀던 이름은 이제 사라지고
혼자 남은 외돌괴, 여전히 울부짖는다.
verse 2 :
밤이 되면 더 커지는 파도,
그 소리 속에 묻힌 기억들
외돌괴는 여전히 그 자리에 서서,
바람과 파도를 함께 바라본다.
chorus:
파도 속에 묻힌 외돌괴의 울부짖음,
그 소리, 아무도 듣지 못해
한때 불렀던 이름은 이제 사라지고
혼자 남은 외돌괴, 여전히 울부짖는다.
bridge :
누구에게 들려줄 수 있을까,
이 바람, 이 파도, 이 외침을
언젠가는 고요해질 그날까지,
외돌괴는 멈추지 않고 외친다.
chorus :
파도 속에 묻힌 외돌괴의 울부짖음,
그 소리, 아무도 듣지 못해
한때 불렀던 이름은 이제 사라지고
혼자 남은 외돌괴, 여전히 울부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