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심가(丹心歌)

Verse 1)
이 몸이 무너지고, 다시 일어나리라
백 번을 베이고 찢겨도 멈추지 않으리
찬 서릿발 휘몰아쳐도 꺼지지 않는 불꽃
영원히 타오를 나의 신념과 맹세
(Pre-Chorus)
흐려지는 세상 속에도
붉은 심장은 뛰고 있네
바람이 날 흔들어도
나는 끝까지 달려가리
(Chorus)
이 몸이 죽고 죽어도
백 번을 다시 태어나리
가슴 깊이 새긴 맹세
그 누구도 꺾을 수 없으리
넋이라도 남아 있다면
끝내 지지 않으리라!
(Verse 2)
검은 어둠이 내려도 길은 사라지지 않네
피로 물든 대지 위에 굳게 선 나의 의지
시간이 흐르고 세상이 바뀌어도
영혼은 하나, 변하지 않으리
(Pre-Chorus)
흐려지는 세상 속에도
붉은 심장은 뛰고 있네
바람이 날 흔들어도
나는 끝까지 달려가리
(Chorus – 더 강렬하게!)
이 몸이 죽고 죽어도
백 번을 다시 태어나리
가슴 깊이 새긴 맹세
그 누구도 꺾을 수 없으리
넋이라도 남아 있다면
끝내 지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