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us] 봄이 우리를 부를 때 망설이던 마음도 녹아내려 조금은 서툰 미소도 괜찮아 이 계절은 원래 그런 거야
봄이 우리를 부를 때 손을 내밀면 닿을 것 같아 아무 약속 없는 오후마저 우릴 위해 남겨 둔 선물 같아
[Verse 2] 길가에 떨어진 겨울 끝 작은 잎들 그 위를 살짝 밟고 지나가던 너
귓가에 머무는 조용한 네 웃음소리 “여긴 어때?” 하며 벽에 기대어 서 있던
[Chorus] 봄이 우리를 부를 때 서로의 어제를 풀어내며 조금씩 다른 아픔도 괜찮아 이 계절은 다 안아주니까
봄이 우리를 부를 때 눈을 맞추면 알 것만 같아 대단하진 않아도 오늘이 우리 둘의 시작일지도 몰라 (우릴 불러)
[Bridge] 언젠가 다시 추운 밤이 와도 오늘의 햇살 기억해 둘게
네 옆에 앉아 괜히 숨 고르던 이 느린 순간 놓치기 싫어
[Chorus] 봄이 우리를 부를 때 아무 말 못 해도 괜찮아 멈칫거리던 발걸음 사이로 새 잎들이 자라는 소리
봄이 우리를 부를 때 조금 더 네 곁에 있고 싶어 올해가 지나 또 돌아와도 그때에도 나와 걸어줄래?
Stijl van muziek
Light Korean indie-pop band feel, midtempo groove. Clean electric guitar arpeggios and soft piano share the lead; brushed snare and warm bass keep it gentle. Verses stay intimate with close male vocals; chorus lifts into brighter harmonies and subtle glockenspiel sparkles. Bridge strips back to vocal and guitar, then full band blooms for a final, singable h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