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Verse 1]
처음엔 몰랐어
이런 날이 올 줄은
우린 서로를 믿었고
웃는 날이 더 많았어
별일 없던 하루도
너 하나면 좋았는데
사랑은 왜 이렇게
조용히 멀어지는지
[Pre-Chorus]
좋아해 보다
미안해가 많아질 때
우린 이미 서로 안에서
끝을 배워가고 있었나 봐
[Chorus]
예쁜 건 왜 다
지는 쪽으로 가는지
너도 결국
내게서 멀어지는지
나는 또 너를
지는 쪽으로 사랑했지
가장 환할 때
끝을 먼저 본 사람처럼
예쁜 건 왜 다
이별 같은 빛인지
너의 웃음은
왜 이렇게 슬픈지
손을 잡고도
잃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또 너를
지는 쪽으로 사랑했지
[Verse 2]
변한 건 없다고
몇 번을 말해봐도
예전 같은 우리로는
돌아갈 수 없더라
아무 이유 없이도
사람 맘은 식어가고
아무 말 없이도
이별은 자라나더라
[Pre-Chorus]
붙잡으면 더
아플 것만 같았고
놓아주면 더
무너질 것 같았어
[Chorus]
예쁜 건 왜 다
지는 쪽으로 가는지
우리 사랑도
왜 계절을 닮았는지
나는 또 너를
지는 쪽으로 사랑했지
가장 환할 때
끝을 먼저 본 사람처럼
예쁜 건 왜 다
눈물 같은 밤인지
너를 아는데
왜 더 못 잊는지
다 지워봐도
더 선명해지는 얼굴
나는 또 너를
지는 쪽으로 사랑했지
[Bridge]
한 사람을 잃는 것보다
더 슬픈 건 남겨진 마음
끝난 걸 알면서도
끝내 널 못 놓는 거야
몇 번이고 밤을 새워도
답은 늘 너 없는 쪽인데
나는 아직도
그 끝에 서서 널 부르네
[Final Chorus]
예쁜 건 왜 다
지는 쪽으로 가는지
너는 결국
내게서 멀어졌지만
나는 아직도
그 자리에 멈춰 서서
가장 환했던
너를 지우지 못해
예쁜 건 왜 다
마지막에 빛나는지
끝난 사랑은
왜 더 아름다운지
나는 또 너를
지는 쪽으로 사랑했지
아직도 너를
가장 예쁜 끝으로 기억해
음악 스타일
Modern Korean art-pop ballad with a truly fresh and beautiful melody, not predictable and not formulaic. Start with intimate piano and soft ambient texture, then slowly bloom into cinematic strings,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