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Verse 1]
말없이 앉아 있던
마른 손에 남은 온기
다 식어 가는 찻잔
우리 말들도 그랬지
조금만 더 버티자며
웃던 네가 생각나
괜찮다는 그 말 뒤에
얼마나 숨었을까
[Chorus]
깊은 밤에 네 이름
작게 부르면 번져 와
대답 없는 휴대폰
불 꺼진 방에 울리네
잡지 못한 그 한마디
목 끝에서만 맴돌아
오늘도 난 이렇게
깊은 밤에 네 이름
[Verse 2]
널 닮은 계절 오면
괜히 창문을 열어 봐
바람 틈에 네 목소리
섞여 올 것만 같아
아무렇지 않은 척한
서툰 내가 너무 미워
사소했던 그 다툼도
이젠 붙잡고 싶어져
[Chorus]
깊은 밤에 네 이름
작게 부르면 번져 와
대답 없는 휴대폰
불 꺼진 방에 울리네
잡지 못한 그 한마디
목 끝에서만 맴돌아
오늘도 난 이렇게
깊은 밤에 네 이름
[Bridge]
돌려보는 오래된 사진
우린 왜 이렇게 멀어졌을까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처음 그날로 갈 수만 있다면 (있다면)
[Chorus]
깊은 밤에 네 이름
습관처럼 또 불러 봐
울컥해서 멈춘 숨이
창가 유리에 맺히네
사라지는 이 하룰 또
너를 생각하며 채워
내일도 난 그러겠지
깊은 밤에 네 이름
음악 스타일
Moody R&B ballad, male vocals in a low register. Minimal Rhodes and soft sub-bass, brushed snare and finger snaps. Verses stay intimate and close-mic’d; chorus widens with stacked harmonies and airy pads. Subtle reverb tail grows toward the bridge for a late-night, confessional climax, then drops back to near-whisper for the final h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