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Verse 1]
처음 부르던
당신 이름은
아침 창가에
살짝 내린 숨
서리 낀 유리
손바닥으로
천천히 닦다
웃음 적시던 날
[Chorus]
서리꽃님에게
이 편지를 띄웁니다
다 지운 줄 알던
맘이 또 피어납니다
서리꽃님에게
늦은 계절의 인사를
혹시라도 듣거든
한 번만
나를 떠올려요
[Verse 2]
길을 걷다가
비슷한 옷깃
스치는 순간
심장 먼저 서
괜찮다 하다
괜찮지 않은
습관 같은 말
입술에 남아
[Chorus]
서리꽃님에게
이 편지를 띄웁니다
다 지운 줄 알던
맘이 또 피어납니다
서리꽃님에게
늦은 계절의 인사를
혹시라도 듣거든
한 번만
나를 떠올려요
[Bridge]
내가 못 했던 말들
밤하늘에 꿰매 두면
언젠가 그대 창가에
작은 별로 떨어질까요 (후우)
[Chorus]
서리꽃님에게
이 편지를 띄웁니다
다 지난 줄 알던
우리
아직 남아 있나요
서리꽃님에게
마지막 한 줄을 씁니다
행복하길 바란다
그래도 한 번은
날 기억해요
음악 스타일
Dreamy K-indie ballad over warm piano and subtle strings; intimate male vocals almost whispered in the verse, blooming into a tender, layered chorus. Soft brushed drums and airy pads enter gradually, then pull back for a hushed bridge before a final, emotional chorus with delicate high harmonies and a lingering piano ou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