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아침 햇살 스며든 방 네 자리가 아직도 따뜻해 손 뻗으면 닿을 것 같은데 허공만 쓸어내리네
[Pre-Chorus] 괜찮다 말해 봐도 목 끝까지 차오르는 이름 삼키지도 못한 채 오늘도 숨만 쉰다
[Chorus] 너의 빈자리만 커져가 작은 이 방이 너무 멀다 있을 것 같아서 돌아보게 돼 또 습관처럼 사라진 너를 부르다가 목이 메어와 아무 말 못 해 여기 그대로 난 멈춰 있나 봐
[Verse 2] 우산 속에 나란히 걷던 밤 바람 소리까지 기억나 비 냄새에 네가 또 떠올라 발걸음이 자꾸 느려져
[Pre-Chorus] 잊자고 다짐해도 네 하루를 먼저 떠올려 안부 한 줄 못 남긴 채 사진만 쓰다듬는다
[Chorus] 너의 빈자리만 커져가 작은 이 방이 너무 멀다 있을 것 같아서 돌아보게 돼 또 습관처럼 사라진 너를 부르다가 목이 메어와 아무 말 못 해 여기 그대로 난 멈춰 있나 봐
[Bridge] 혹시 나처럼 너도 잠 못 이루는 그런 밤 있니 (있니) 한 번만 단 한 번만 다시 돌아올 순 없을까
[Chorus] 너의 빈자리만 커져가 가슴 한구석 시린 공기 채우려 해봐도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람아 사라진 너를 부르다가 눈을 감으면 그제야 웃어 꿈에서라도 난 놓지 않을게
A zene stílusa
Tender acoustic ballad with Korean female vocals, intimate piano and soft strings. Verses stay minimal with close‑miked voice and sparse chords; chorus swells gently with warm pads and light harmony stacks. Subtle brushes and distant reverb build emotion toward a restrained but deeply felt final chorus, then fade on a lingering piano fig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