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szöveg
[1절]
혹시나 내가 기회를 놓쳤다면,
운명의 바람에 흩날려 버렸다면,
그대를 붙잡고 견뎌내리라,
폭풍 속에서도 시작해 보리라.
[2절]
그대가 내가 보는 걸 본다면,
그대 안의 빛, 강인한 영혼을 본다면.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 같은 존재,
사랑으로 태어나, 영감을 주는 존재.
[후렴]
난 길 잃은 배 같았지만,
그대는 내게 항구가 되어 주었어.
무겁던 구름은 이제 맑고 부드럽게,
그대 사랑 속에서 나의 자리를 찾았어.
그대가 만든 얼굴들, 그대가 남긴 마음들,
우리의 빛나는 보금자리는 결코 사라지지 않아.
[3절]
그대의 꿈이 심겨지고 뿌리 내릴 때,
내일의 씨앗이 그대 안에서 빛나네.
나에게 길을 보여준 그대,
모든 행동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4절]
내 자리를 찾을 거라 상상 못했지만,
이제 그대 품 안에 서 있네.
서약으로 묶인 진실의 실로,
우리 사랑은 결코 떠나지 않아.
[다리 부분]
매일 밤 기도했어, 이 은총을 얻길,
그대의 말을 느끼고, 그대 얼굴을 보길.
신성한 불꽃, 신의 선물,
그대 이름 속에 영원히 간직된.
[후렴]
난 길 잃은 배 같았지만,
그대는 내게 항구가 되어 주었어.
무겁던 구름은 이제 맑고 부드럽게,
그대 사랑 속에서 나의 자리를 찾았어.
그대가 만든 얼굴들, 그대가 남긴 마음들,
우리의 빛나는 보금자리는 결코 사라지지 않아.
[아웃트로]
우리는 함께 서 있어, 밤낮을 지나며,
우리 사랑은 등대처럼 빛나리.
바람이 불고, 하늘이 변해도,
그대와 나의 마음은 여전히 타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