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아무렇지 않게 던진 그 말 가벼운 바람처럼 스쳐 갈 줄 알았는데 가슴 깊이 박힌 비수처럼 날카롭게 내 맘을 찢어놓았어 (Pre-Chorus) 지울 수도 없는 상처가 되어 밤이 되면 더 선명해지는 너의 말 잊으려 해도 자꾸만 떠올라 내 안에 메아리쳐 울려 (Chorus) 니가 남긴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내 맘을 아프게 해 아직도 선명한 그 목소리 어떻게 지워야 할까 시간이 흐르면 나아질까 (Bridge) 바람이 불어와 지워줄까 비가 내려 모두 씻어낼까 하지만 가슴속 깊은 곳엔 여전히 너의 흔적만 남아 (Outro) 니가 남긴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내 맘을 아프게 해 언젠가 이 아픔도 사라질까 그저 흐르는 시간에 맡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