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ời bài hát
(1절)
관악산을 오르며, 바람이 속삭여
푸른 나무 아래서, 마음이 잠들어
연주암의 종소리, 마음을 울리네
고요한 산사에서, 쉼을 찾으리
(후렴)
연주암, 연주암, 우리의 쉼터여
맑은 공기 가득히, 마음이 환해져
그 길 따라 걸으면, 모든 걱정 사라져
관악산 연주암, 나를 품어주네
(2절)
햇살에 빛나는 바위, 한 걸음 오를 때
고된 삶의 무게도 모두 놓고서
고요한 연주암에, 내 마음 맡기면
희망의 길을 찾아, 다시 일어서리
(후렴)
연주암, 연주암, 우리의 쉼터여
맑은 공기 가득히, 마음이 환해져
그 길 따라 걸으면, 모든 걱정 사라져
관악산 연주암, 나를 품어주네
(엔딩)
아름다운 이 순간, 관악산 정상에
연주암의 종소리, 가슴 깊이 새겨
다시 내려갈 때도, 그리운 마음에
언제나 연주암, 나를 부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