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바람 속, 속삭임이 부르네
(Verse 1)
바람 속 속삭임이 부르네,
스쳐가는 순간이 멈춰 서네.
잡으려는 손은 흐르는 물처럼,
끝도 꿈도 모른 채 이끌어가네.
(Chorus)
공기 움직이는 숨결마다,
있던 것도, 사라지는 것도.
시간도 두려움도 없는데,
모두가 투명하게 흘러가네.
(Verse 2)
찾는 것은 변치 않는 무언가,
그림자는 따라오다 사라지네.
원천은 영원히 밝고 순수하며,
형태는 순간의 빛과 같네.
(Chorus)
공기 움직이는 숨결마다,
있던 것도, 사라지는 것도.
시간도 두려움도 없는데,
모두가 투명하게 흘러가네.
(Bridge)
말은 흐려지고 소리는 사라지지만,
침묵은 만들어진 진실을 말하네.
“나”도 “너”도 없이 울리는 소리,
진리가 발견되는 공허를 채우네.
(Outro)
형태는 사라지고 파도는 올라가며,
원천은 남아 끝없이 이어지네.
흐름 속에서 모든 존재는 섞이고,
있던 것은 자유롭고 초월하리.
音樂風格
Jazz, Ambient, Violine, Ce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