เนื้อเพลง
슬픔이 넘쳐도 꽃이 된다지
화려한 조명 속에 웃고 있지만
마음에 흐르는 눈물의 강
감은 눈 속에서 폭포로 쏟아지네
음악이 흐르는 이 무대 위
박수 소리 늘 요란하지만
텅 빈 가슴에 홀로 남은 꽃
슬픔으로 피어난 꽃
오늘도 나는 눈물로 밤을 지샌다
가느다란 손끝 붉은 흔적 애처로워
피처럼 번진 내 상처가 너무 아파
내 손을 잡고 함께 울어주던 사람
이제는 만날 수도 없어서
이제는 부를 수도 없어서
오늘도 내 마음이 비를 맞는다
오늘도 내 마음이 비에 젖는다
슬픔이 넘쳐도 꽃이 된다지
화려한 의상 속에 웃고 있지만
마음에 흐르는 눈물의 강
감은 눈 속에서 다시 넘쳐 흐르네
웃음이 가득한 이 무대 위
환호 소리 늘 넘쳐나지만
텅 빈 객석에 홀로 선 꽃
슬픔으로 피어난 꽃
오늘도 나는 눈물로 밤을 지샌다
가느다란 손끝 남은 그 온기
지워지지 않는 내 마음의 흔적
내 손을 잡고 함께 울어주던 사람
이제는 부를 수도 없어서
이제는 닿을 수도 없어서
오늘도 내 마음이 비를 맞고
조용히 젖어 간다
침묵 속에서 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