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뜨거운 햇살 아래 반짝이는 모래 내 걸음 따라 부서지는 작은 파도 에머랄드빛 물결 속에 지난 날의 내가 흐르고 있네 (Verse 2) 손끝에 닿은 소라껍데기 하나 귓가에 대면 들려오는 옛 이야기 그때 우린 참 뜨거웠었지 바람도 우릴 막을 순 없었어 (Chorus) 그래, 그땐 그랬었지 웃고 울던 그 시간들 이젠 파도처럼 밀려갔지만 내 마음엔 아직 출렁이네 (Bridge) 발자국은 사라지고 추억만이 남아 있네 그 사람도 어디선가 이 바다를 보고 있을까 (Outro) 파도에 새긴 기억들 그저 미소로 안아보네 이 바람 속에 흩어져도 내 안엔 영원히 남겠지
Musikstil
Violin solo, sad, melancholic, cello, instrumen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