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지나간 추억들이 나를 감싸네 낙엽이 스치는 바람 속에 멀리 떠나간 너의 목소리 지금도 내 마음속에 울려 퍼져 [Verse 2] 비 내리는 밤길에 홀로 서서 우리의 마지막 그 순간을 머리 속에 그려봐도 잡을 수 없어 사라진 시간들이 아프게 해 [Chorus] 그리운 너의 모습이 눈 감으면 더 선명해져 돌아올 수 없는 걸 알지만 하늘에 소리쳐 불러본다 [Verse 3] 별빛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 기억을 따라 걷다 보면 아직도 너의 향기 난 느껴져 그 자리 그대로 멈춘 채로 [Bridge] 이젠 알겠어 흔적들 속에 함께했던 시간들이 나를 울리네 다신 만날 수 없어도 영원히 마음속에 남아 있을 거야 [Chorus] 그리운 너의 모습이 눈 감으면 더 선명해져 돌아올 수 없는 걸 알지만 하늘에 소리쳐 불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