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ra da música
화장터 벽에 기대
하늘 오르는 너를 보았네
두터운 눈물 벽 너머
흐릿하게 멀어지던 너
겹겹이 쌓인 허물을 벗고
회색 연기 속 이승의 짐 내려
하얀 재로 남은 너
살아 누빈 따스한 정이
죽어 뜨거운 약속이 되어
손끝에 잠시 머물다
차가운 대지에 스며드는 너
아아, 남겨진 사람 어찌하라고
가슴에 심은 씨앗 어찌하라고
한 번 떠난 너의 모습
눈물 마를 틈도 없이
영영 사라져 소식 없는가
화장터 벽에 기대
하늘 오르는 너를 보았네
두터운 눈물 벽에 가려
끝내 손 닿지 못한 너
하얀 수의에 이승의 허물 벗던
너의 마지막 모습
푸른 하늘 이승의 연을 끊고
맑은 숨결로 떠나갔지
아아, 웃으며 손 흔들어 줄 걸
큰 소리로 이름 불러줄 걸
슬픔에 목이 메어
마지막 배웅도 못 했네
그날, 그 언덕 화장터 굴뚝에서
하얀 연기 되어 사라진 너
나의 친구, 진환
나의 옛 친구 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