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 넘나드는 서강의 강나루 고운 님 여의옵고 슬피 우는 두견새야 천길 벼랑 기나긴 밤 날갯짓을 해 보아도 한양 천리 먼 하늘은 아득하기만 하다
주인 잃은 저 새도 슬픔을 아는지 수백 년 흐른 눈물 조약돌로 윤이 난다
서강을 돌고 돌아 동강 품은 청령포 세월은 강물 따라 오늘도 흘러가는데 해마다 눈물 강물 파도 소리 높아진다
노산대 에워싸는 칠흑의 서강나루 고운 님 여의옵고 슬피 우는 망향탑아 먼 길 육지 고도 외롭고 설운 밤에 관음송 솔가지는 임 향해 흔들리건만
말없이 보고 들은 육백 년 저 소나무 켜켜이 쌓인 세월 밤이슬에 눈을 씻네
서강을 돌고 돌아 솔향 짙은 청령포 돌아갈 길 잃은 임의 한 맺힌 세월인가 강물은 흘러가도 세월은 흘러가도 해마다 눈물 강물 파도 소리 더 높아진다
Styl muzyki
Epic Korean historical drama OST, Male Emotional and majestic atmosphere. Traditional Korean instruments mixed with orchestra: gayageum, haegeum, daegeum, deep strings, cinematic choir, Slow tempo K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