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너는 음 한 번에 잡고 나는 숨 한 번에 흔들려 같은 노래 앞에 앉아 입만 겨우 따라가
[Chorus] 틀려도 좋아 너랑 부르면 어긋난 소리도 덜 부끄러워 맞지 않는 나의 한숨까지 살며시 안아 주는 사람 둘이서도 조금은 노래가 되는 오늘 밤
[Verse 2] 너는 눈 감고도 웃고 나는 눈치 보며 입을 떠 내가 또 삐끗해 버리면 네가 먼저 박수 쳐
[Chorus] 틀려도 좋아 너랑 부르면 흔들린 음정도 덜 서러워 멋없다는 나의 변명까지 가만히 들어 주는 사람 둘이서도 조금은 노래가 되는 오늘 밤
[Bridge] 세상이 다 맞춰 부르래도 나는 자꾸 틀려 버려도 네 옆이면 괜찮을 것 같아 (괜찮아) 이 서툰 목소리까지 사랑받는 것 같아
[Chorus] 틀려도 좋아 너랑 부르면 어설픈 박자도 덜 창피해 떨려 오는 나의 작은 소리 따뜻히 감싸 주는 사람 둘이서면 충분해 조용히 불러 보는 이 밤
Stijl van muziek
Soft acoustic ballad with male–female duet vocals, hush-level dynamics. Fingerpicked guitar and faint piano hold a slow 6/8 sway; off-key part stays gentle, tucked slightly behind the lead. Choruses bloom with close harmonies that wobble then resolve, highlighting tenderness in imperfection. Subtle room reverb, almost whispered ad-libs, and a fragile bridge that pulls back to near silence before a warm final cho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