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1절)
기생의 딸로 태어나,
노래 하나로, 세상을 울렸지.
왕의 눈길 한 번에, 운명이 바뀌고,
녹수란 이름, 내게 내려졌네.
(2절)
금가락지, 비단 치마 둘러도,
내 맘속엔, 찬 서리만 쌓이네.
사랑인 줄 알았던, 그 품 안에서,
꽃은 피고 , 또 시들어 가네
( 후렴)
아아~, 내 이름은 장녹수.
눈물 속에 피어난 꽃 한 송이.
사랑보다 깊었던 그 권세의 길,
결국엔 날 삼켜버렸네.
아아~, 연산의 그 품에서,
숨죽이며 살았던, 내 젊은 날.
가질 순 있어도, 지킬 수 없던,
그 사랑이 날 울리네.
(3절)
사람들은 말하지, 요부라 하고
나는 그저, 사랑을 했을 뿐인데
권세보다 무서운 건, 사람의 혀란 걸
뒤늦게야 알았지
(후렴)
아아~, 내 이름은 장녹수
눈물 속에 피어난 꽃 한 송이
사랑보다 깊었던 그 권세의 길
결국엔 날 삼켜버렸네
아아~, 연산의 그 품에서
숨죽이며 살았던, 내 젊은 날
가질 순 있어도 지킬 수 없던
그 사랑이 날 울리네
그 사랑이 날 울리네,~~
Stijl van muziek
A slow and emotional Korean trot ballad with traditional instruments like gayageum, daegeum, and piano. The melody sh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