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골목 끝에 핀 봄 가만히 네가 서 있어 분홍빛 바람 사이로 내 마음이 먼저 흔들려
하얀 운동화 끝에 꽃잎 하나가 내려앉아 아무 말도 못 한 채 나는 자꾸 웃기만 해
[Pre-Chorus] 손끝에 닿을 듯해 사라질 듯 더 예뻐져 오늘이 지나면 또 기다려야 하잖아
[Chorus] 벚꽃 아래서 너를 불러 벚꽃 아래서 조금 더 가까워져 떨어져도 좋아 이 순간은 남아 벚꽃 아래서 우리 둘만 피어나
[Verse 2] 네가 웃을 때마다 길 위가 환해져 보여 작은 약속 하나도 내일처럼 소중해져
바람이 세게 불면 꽃비가 먼저 답해 줘 잡지 못해도 괜찮아 더 선명해지니까
[Pre-Chorus] 짧아서 더 눈부신 이 계절의 한가운데 내가 놓칠까 봐 더 크게 너를 불러
[Chorus] 벚꽃 아래서 너를 불러 벚꽃 아래서 조금 더 가까워져 떨어져도 좋아 이 순간은 남아 벚꽃 아래서 우리 둘만 피어나
[Bridge] 언젠가 이 길 위에 꽃잎이 다 사라져도 오늘의 네 얼굴은 내 봄이 되어 남아
[Final Chorus] 벚꽃 아래서 너를 불러 벚꽃 아래서 조금 더 가까워져 떨어져도 좋아 이 순간은 남아 벚꽃 아래서 우리 둘만 피어나
벚꽃 아래서 영원처럼 반짝여 벚꽃 아래서 우리 둘만 피어나
Style of Music
Korean pop ballad with a gentle mid-tempo swing, fingerpicked piano and soft acoustic guitar in the verses; pre-chorus widens with rising strings and breathy stacked harmonies; chorus blooms with warm drums, legato synth pads, and a singable lift on the anchor phrase. Close-mic lead vocal with intimate doubles, tasteful delay throws on key lines, and a final chorus with ad-lib harmonies and light hand percussion. Bright, tender, and polished with a springtime sh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