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머니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늦은 밤 부엌문을 열면 상보에 덮인 고봉밥 그땐 몰랐습니다 왜 그리 많았는지 지금 와 생각해보니 그건 어머니의 눈물이었네
보릿고개 그 시절 나는 배고픈 줄 모르고 웃으며 잘 지냈는데 알고 보니 그 하루가 어머니의 낮이었고 내가 먹던 그 밥은 어머니의 밤이었네
아, 어머니 그땐 왜 몰랐을까 내가 먹던 한 숟가락 그게 다 당신이란 걸
아, 어머니 이제야 알았습니다 내가 먹던 그 밥이 당신이었단 걸
보릿고개 그 시절 굶기를 밥먹듯이 하던 날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머니, 같이 먹어요” 그 말 한마디를 꼭 하고 싶은데
어머니, 어머니 늦어서 미안해요 평생을 다 써도 다 못 갚을 이름
어머니, 어머니 오늘도 부릅니다 가슴 깊은 곳에서 당신을 부릅니다
Style of Music
Korean emotional ballad, nostalgic, slow tempo, male vocal, warm but sorrowful tone, acoustic guitar + piano + soft strings, very expressive vocals, Korean lyrics, clear pronunc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