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Intro]
거긴 대법이 아니라 대본이더라
너네 판결은 칼이 아니라 쇼였더라
마이크는 정의를 말하지,
법복은 언제부터 권력의 방패였냐?
[Verse 1]
선비 코스프레한 위선자들,
붓 대신 칼 들고 내려친 정의의 등짝
너희가 말한 '소수 의견'?
이젠 다수의 분노로 되돌아갔지
[Verse 2]
육만 페이지? 씨발, 한 줄도 못 삼켜
피해자 눈물은 판결문에 안 써지더라
무죄? 그건 무덤에 새긴 말이지
중립이랍시고 한쪽만 들어준 정의
[Hook 1]
칼을 든 선비는 입 다물어
우린 정의 말할 때 피 토하거든
회색 정장은 타협의 상징
법정 아닌 권력의 정원에서 자란 잡초들
[Verse 3]
목줄은 안 보여도 짖는 소린 들려
주인만 바뀌었지, 꼬리는 여전히 흔들려
"나는 중립입니다" 그 말은 개소리지
그 판결에선 윤의 손맛이 느껴지더라
[Hook 2]
윤의 개, 넌 누구를 향해 짖어대?
마이크가 무섭냐, 진실이 겁나냐
니가 지킨 게 법이었나?
아니, 권력의 뼈다귀였지
[Verse 4]
판결 쇼 벌이더니 대선길 깔아줬네
넌 죄를 찾았지만, 우린 이유를 봤지
불법을 쫓는다며 웃기지 마
니 각본이 법을 패러디한 거야
[Verse 5]
검찰총장? 와 씨발, 간판 쩔지
근데 이재명 하나 못 넣은 건 왜지?
없는 죄 만들어가며 쇼하더니
결국 넌 진짜를 증명해준 셈이더라
[Verse 6]
법조인이 아니라 가방끈 긴 조폭
조서 쓰는 게 니 철학이냐?
무죄도 기소하고, 죄도 덮는 니 손끝
그건 칼이 아니라 날 안 선 무능이야
[Verse 7]
씨발 좋나, 책상머리만 박다가
권력 쥐고선 눈빛부터 달라지더라
충성은 국민이 아니라 윗선,
그게 너희가 말하는 ‘정의’냐?
[Verse 8 – 김태규]
김태규, 지금은 웃고 있겠지
카메라 앞에서 씨발, 웃음기 잔뜩
기억해라, 진실은 잠 안 자
웃을 수 있을 때 실컷 웃어라
[Verse 9 – 한덕수]
한덕수, 조문도 안 갔지?
그 침묵은 고개가 아니라 권력에 숙인 무릎이었어
윤이 던져준 밥에 충성한 대가
니 정치, 조용한 굴욕이더라
[Outro]
이제는 청산이야, 말뿐인 정의는 끝났다
법복 뒤에 숨은 죄, 하나씩 끄집어내
웃으며 판결 쓰던 그 손에
이제 민심이 족쇄를 채운다
청산은 복수가 아냐,
기억을 지우지 않는 저항이야
우리에겐 총 대신 진실,
그리고 씨발, 마이크가 있다
Style of Music
Boom bap diss rap, 90 BPM, low-pitched male vocal, slow and clear delivery, aggressive tone, explicit ly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