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詞
[Verse 1]
새벽 안개 논둑길
젖은 흙 내음 스며들고
닭 울음 건너 들려와
잠 깨운 이름 너였지
허리 굽은 저 감나무
작은 그늘 둘이 숨고
네가 꺾어 준 푸른 잎
책갈피에 아직 살아
[Chorus]
돌담길 저편에 네가 서 있던 그날
짚신 끌리던 흙먼지까지 또렷해
해 질 녘 종소리
우리 웃음 섞이던
그 마을에 내 마음 아직 머물러
[Verse 2]
우물가에 앉아 두런두런
바가지를 물에 띄우고
네가 실눈 뜨고 하던 말
“멀리 가도 금방 올 거야”
세월이란 긴 장마에
마른 빨래처럼 질긴 꿈도
한 줄씩 걷어 올리다
네 생각에 또 젖는다 (에이구)
[Chorus]
돌담길 저편에 네가 서 있던 그날
짚신 끌리던 흙먼지까지 또렷해
해 질 녘 종소리
우리 웃음 섞이던
그 마을에 내 마음 아직 머물러
[Bridge]
추수 끝난 빈 논 위로
기러기 몇 줄 스쳐 가면
가만히 입술 깨물며
혼잣말로 네 이름 부른다
[Chorus]
돌담길 저편에 돌아갈 수만 있다면
굽은 버드나무 그 밑에서 기다릴게
다 말 못 한 이야기
그때 못 한 눈인사
저 해넘이 물들면 다시 만나자
돌담길 저편에서 우리 만나자
音楽のスタイル
Gentle Korean-country ballad with male vocals; nylon-string guitar and subtle pedal steel carry a lilting swing. Harmonica and soft brush drums ease in on the first chorus, with warm upright bass grounding the low end. Verses feel intimate and close-mic’d; chorus opens with stacked, hymn-like harmonies. Keep the mix earthy and organic, like a sunset over rice fie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