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詞
[Verse 1]
아침마다 잔소리 폭격
그땐 그게 너무 싫었어
학교 가기 싫다며 누웠지
문 닫고 혼자 세상 서러웠지
밥 다 됐단 말, 귓등으로 넘겼어
지금은 그 말이 왜 이리 그리워
[Chorus]
엄마란 이름
그땐 그냥 '엄마'였어
이제야 알겠어
세상 다 준 사람이었단 걸
어린 난 몰랐던
사랑이란 걸
이제야 내 가슴이
답을 말하네
[Verse 2]
전화 오면 괜히 툴툴대
바쁜 척, 일 핑계로 끊었네
찜질방 가자 하던 주말
친구 핑계로 못 간다고 했지
지금은 그 손 꼭 잡고 싶은데
너무 멀리 돌아왔나 봐
[Chorus]
엄마란 이름
그땐 그냥 '엄마'였어
이제야 알겠어
세상 다 준 사람이었단 걸
어린 난 몰랐던
사랑이란 걸
이제야 내 가슴이
답을 말하네
[Bridge]
커서 알았어
그 말들이 전부 사랑이었다는 걸
혼자 웃고 혼자 참던
그 눈물도 내 몫이었단 걸
[Outro]
늦지 않게 말할게
사랑해, 엄마
그 말만큼은
꼭 전하고 싶었어
늦더라도 말할게
사랑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