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낙엽은 아직 길 위에 남아 발끝에 지난 시간을 묻히고 찬 바람은 서둘러 와서 내 어깨에 계절을 얹네 거울 속의 나는 조금 느려졌고 이름 없는 하루가 많아졌지만 지나온 사랑과 이별의 흔적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지 Pre-Chorus 뜨겁지 않아도 식지 않은 마음 그게 바로 내가 살아온 증거 Chorus 겨울과 가을 사이 머무는 나의 향기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게 세월에 익은 숨결처럼 누군가 스쳐 간다면 기억해 줬으면 해 화려하진 않아도 오래 남는 사람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