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시냇물 흘러가 사라지듯이
세월 흐르면 사랑도 지워질까요
마음에 새긴 정이 아파오는데
떠나간 얼굴 자꾸 떠오르네요
얼마나 울어야 그대 잊힐까요
그대 생각에 오늘도 난
둘이서 걷던 그 오솔길을
시냇물 흘러가듯 홀로 걸어요
계절이 바뀌어 낙엽지듯이
세월 지나면 아픔도 잊혀질까요
가슴에 남은 추억 피어오르면
잊혀진 사랑 다시 밀려오네요
얼마나 견뎌야 그대 지울까요
그대 생각에 오늘도 난
둘이서 걷던 그 오솔길을
낙엽이 떨어지듯 혼자 걸어요